2007년 06월 13일
cloud sofa ~
며칠 전에 곧 복귀해서 사고칠것만 같은 상현이를 왕십리까지 가서 보내고
멀리 온김에 테크노 마트에서 민석과 아이쇼핑을 하기로 했다.
지하 1층부터 7층 까지 돌아보았지만 다리만 아프고 다 그게 그거같고
마침 1층에서 발견한 서점에 들어가서 한 참을 보내다가
kosney라는 곳을 발견!
무엇을 파는 곳이냐 하면 참 애매한데 연필 부터 시작해서 침대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딱히 뭐 하나 전문점인것 같지는 않지만 놓아 둔
물건들이 하나같이 눈길을 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냈다.
그러다가 sofa를 하나 발견했는데 그것이..




그저 일어나기 싫었다고 ...
좁은 원룸에 sofa라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같지만 방에 가구 배치를
옮겨가기까지 하면서 자리를 확보하고 사버렸다고 ... 하하핫;
프레임이 철제라서 인테리어에는 조금 맘에 들지 않지만
누워보면 그저 관대해진다.
방에 여유공간 따윈 없게 되겠지만 그저 관대해진다.
올려놓고 보니 사진에 이 처자 얼굴이 궁금하네;
택배로 처자도 같이오지 않을..
.
.
.
아,
민석이랑 한참 주변을 배회하던 상품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녀석들...






방에 쿠션이 하나 있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딱이라는 느낌이 /~_~/
하지만 cloud sofa를 지르고 나니 문득 양심이 강한 반발을 하는 바람에...
위에 다섯 마리중에는 개구리 하나와 토끼 하나와 고양이가 세마리다.
토끼는 귀가 좀 긴 녀석이라고.. 매장에 토끼는 없었는데ㅎ
베고 눕기가 조금 미안하지만 편할것만 같다..
이불 둘둘 말고 소파에 누워서 이녀석을 안고 영화를 보면 정말 딱이잖아~
물론 실내 온도는 23도 정도로 해두고~
# by | 2007/06/13 00:46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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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지른거 꽤 된다 ㅋㅋ
저 인형은 우리 집에 있는 늘보씨처럼 생겼군...ㅋㅋ
코즈니 완전 좋아,(근데 구경만) 왠지 비싸다는 생각이-
저 쇼파도 비싸잖아- 갑부또롱TㅅT
한국에 이케아 들어오면 좋겠어- 이케아 좋은 거 많던데!
정말 반절이 될 줄야 ㅠ_-
갑부라기 보단.. 앞으로 먹고 살게 궁해진거라고 보면 돼.. -_-
한달간 고민하다가..
오늘 질렀지요~^^;;
그 편안함은 이루 말할수가 없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