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 로그인  


억지로

발길을 끊은 탓도 있지만 정말이지 들리지 않는것도 습관처럼 되어버리네.
늘어놓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그러다 보면 또 발길을 끊어야 하는 상황이 생기니까
가끔 들릴게. 그렇다고 너무 섭해하진 마. 대신 올때마다 갈아입혀 주잖니.
단지, 배경만 바꾸고 있을 뿐이지만 :)

엠티 다녀와서 목감기가 스멀스멀 기침감기로 올라오려다 말고 그러려나 하다 말고를
이번주 내내 반복하고 있다. 이것아 조금더 힘을 내든지... 내심 답답한 마음만 -_-;
마침 집에서 가져온 종합감기약을 엠티가기 전날 버렸다. 내가 원래 한 타이밍 한다.

안경을 새로 맞췄다. 대학교 내내 쓰던 안경이라 바꿀때도 됐다는게 말하고픈 이유지만,
실효는 그 동안 들리지 못했던 그 편의점에 들릴 수 있다는 것이다.
알바의 눈썰미가 하그처럼 좋지만 않다면 좋으련만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다.
머리도 자를까 -_-;

네용이를 만났다. 2월 15일에 1차 시험이란다. 자 다들 한 번쯤 네용이 생각을 해주길.
밤낮이 바뀌어 걱정이라는 네용이에게 왜 하필 커피를 사줬는지 아직도 의문이지만,
걱정을 하다하다 이젠 거의 자포자기 심정으로 마음이 편한하다는 네용이 이야기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커피'를 건넨 나의 센스에 다시 한번 한숨.
네용이 이번 봄학기에 복학한단다. 복학하면 석사 엉님들아 잘 돌봐주어.

그러고 보니 나도 요새 밤과 낮을 바꿔가고 있다.
간혹 이렇게 바꾸다 보면 다시 돌아올 날이 있지 않을까 싶지만,
한번 바뀌면 그 상태가 균형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만족시키지 않을까나 싶기도...

오랜만에 왔더니 헛소리만 늘어버린듯.
이제 그만 자는게 어때?ㅎ
 

by 누리 | 2007/02/10 04:29 | 트랙백 | 덧글(11)

트랙백 주소 : http://mirnuri.egloos.com/tb/308890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현만 at 2007/02/10 09:06
백만년만에 일곱시 반에 깨줬다 ; ㅋ
Commented by at 2007/02/10 09:54
싸르보로봉 지금 자고있겠군 ㅋㅋㅋ
밤, 낮 바껴도 속은 버리지 않게 조심혀-
끼니 잘 챙겨먹고
Commented by 누리 at 2007/02/10 18:03
밥돌~ 반가워 :D 이제는 새벽에 고양이들이 아주 합창을 해요. 예전에는 으스스했는데 요즘은 즐기고 있다는 -_-;
현냐, 내가 요즘 한끼먹고 지내는걸 어떻게 알고..
나에겐 그게 참 힘들어. ㅠ_ㅠ 암튼 감사 ~
Commented by 춘자이 at 2007/02/11 01:59
나도 밤낮 바꿨는데
너도 바꿨으니
우리는 싱크가 안맞겠군 ㅋㅋㅋ
그런데 편의점 알바한테 사고친적 있냐?
Commented by 누리 at 2007/02/11 05:53
이 시간에 댓글 달기가 조금 민망하네.
알바한테 사고라.. 당신 너무 예리해.ㅋ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건인지라 스스로 발설하기가 쑥스럽잖아.
Commented by 춘자이 at 2007/02/11 09:51
아무나 좀 이야기해줘~ 으흐흐
Commented by 써그 at 2007/02/11 21:25
그이야기가 좀 길어서 말이지=_=
Commented by 혁새 at 2007/02/17 16:11
심심해
Commented by 춘자이 at 2007/02/20 09:12
쌀봉이. 편의점 다 들었다 ㄲㄲ
우리 이제 친하게 지내지 말자 ㅋㅋㅋ
술먹으면 그럴수도 있는... 거지 :)
Commented by 어리 at 2007/05/06 01:19
아웅... 이 집 문 닫았나?
나 사실 주말에 GRE학원가서 졸고 창밖보고 앞에 앉은 여자애 몇살일까 고민하며 대략 한달동안 학원비 25만원 교통비 30만원을 날려보냈다.
뭐... 사실은 애당초 바람쐴 겸 놀러가는게 목적이었거릉 -_-).. 개념없지 머.

실은 이 오빠가 지금껏 포항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려다니고
붕~~ 붕~~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지만..
아무때나 내키는대로 불러낼 수 있는 색히가 하나 없어 마음이 허하다.

언제 또 상경해서 너한테 민폐를 끼칠 수 있을런지... 휴~ -_-)y=3....
힘들고 외로워도 굿잡. 또 보자.
Commented by 누리 at 2007/05/08 22:56
굿잡- 언제 올라오든 환영이다 /~_~/
사실 니 설에 학원 다닌다고 했을 때 객관적으로 쪼매 말리고 싶었다만
얼굴 좀 보자고 관뒀다 마ㅎ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